[질문]

2010년 9월에 심방세동으로 김영훈 교수님께 전극도자 절제술을 받았던 김정원입니다.

그 이후로 심방세동은 한번도 나타나지 않았고 기외수축도 거의 없어졌습니다.

근데 달리기라든지 유산소 운동을 하면 가슴에 통증이 느껴집니다. 명치쪽 깊숙한 부분이

찌릿 거리는 느낌? 더 하면 안되겠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통증이 오는데

운동을 그만두면 통증은 사라집니다.

이걸로 작년에 운동부하검사를 받았을 때는 이상없다고 하셨고

운동부족이나 긴장때문이 그쪽 근육이 긴장해서 아픈게 아닌가 하셨었는데

운동도 나름 꾸준히 하고 하는데도 지금 까지 그 통증이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1. 혹시 수술 부작용으로 심근경색이라든지 협심증이 생길 수 있는지.. 그게

수술시에 생기는 건지 이렇게 지속적으로 증세가 남아있을 수 있는지 궁금하구요

2. 평소에는 통증이 없는데 근처 내과에서 심장초음파로 질병여부를 확인 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3. 마지막으로 제가 심근경색이라든지 협심증에 증세가 수술전에도 있었다면

수술하면서,혹은 하기전에 받는 각종 검사로 그 유무를 알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