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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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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부산에 사는 37세의 남성입니다.
심방성 빈맥을 앓고 있습니다.
평소부터 술을 좋아하는 편이라 어릴때부터 많이 마셔왔는데
30대에 처음으로 음주후 가슴이 뛰는 증상이 생겼고 시간이 감에따라 그 빈도가 증가하여
병원에 갔더니 음주와 연관이 많은 빈맥이라며 약 (콩코르,아스피린)을 처방받고 2년여 복용하였습니다.
약을 먹으며 금주를 하면 아무 증상이 없으나 피곤하고 음주를 하면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금주하고 평생 산다면 별 탈 없이 살수 있을거란 생각이드나 업무상 음주를 해야하는 경우도 있고하여 만약 시술(전극도자절제술)을 받는 다면 평상시 업무과다나 음주를 하여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것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제가 사는 곳이 부산인데 한서병원에서 시술을 한다하여 찾아갔으나 여기를 추천하여주셨습니다. 귀원에 내원하게 되면 시술을 받는다는 전제하에 몇번이나 병원에 찾아가야하며 입원기간이나 시술절차,후처치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
시술이 가능한지는 부정맥의 종류, 정도, 빈도 등을 고려하여서 판단하게 됩니다. 또한 시술을 한다 하더라도 추후에 재발 가능성은 있습니다. 대개의 경우 술을 마신 후 발생할 때에는 금주를 먼저 권해 드립니다. 만약 진료 후 시술을 결정하게 되면 (심방 빈맥이라면) 입원기간은 대개 2박 3일 정도 되나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는 있습니다. ---------- ☞ 이경민님의 글 ---------- >부산에 사는 37세의 남성입니다.
>심방성 빈맥을 앓고 있습니다.
>평소부터 술을 좋아하는 편이라 어릴때부터 많이 마셔왔는데
>30대에 처음으로 음주후 가슴이 뛰는 증상이 생겼고 시간이 감에따라 그 빈도가 증가하여
>병원에 갔더니 음주와 연관이 많은 빈맥이라며 약 (콩코르,아스피린)을 처방받고 2년여 복용하였습니다.
>약을 먹으며 금주를 하면 아무 증상이 없으나 피곤하고 음주를 하면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금주하고 평생 산다면 별 탈 없이 살수 있을거란 생각이드나 업무상 음주를 해야하는 경우도 있고하여 만약 시술(전극도자절제술)을 받는 다면 평상시 업무과다나 음주를 하여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것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제가 사는 곳이 부산인데 한서병원에서 시술을 한다하여 찾아갔으나 여기를 추천하여주셨습니다. 귀원에 내원하게 되면 시술을 받는다는 전제하에 몇번이나 병원에 찾아가야하며 입원기간이나 시술절차,후처치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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