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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께
치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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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안녕하세요 교수님
저는 현재 전기생리학 검사로 심방조동을 판정받아 우선 약물치료 를 하고있습니다
상담실에 몇번글을 올렸구요 그때마다 친절하게 답변해주신점 그리고 입원기간동안 부정맥 전문의 선생님 들 께서 얼마나 열심히 환자들을 보시고 정말 왜 고대병원을 추천하는지 알게되었습니다
2주뒤 진료 교수님께 여쭈어봐도 되지만
오늘 친구랑 대화중에 친구가 부정맥 있으면 입사할때나 취업해도 회사생활에 지장이 갈것같아서 친구가 많이 걱정을 하였습니다 특히나 친구는 제가 시술을 못받고 우선 약물치료에 대해서도 아쉬워 하는 눈치였구요 저또한 현재 최고의병원 그리고 제가 선택한 교수님께 진료를 받은거에대해서 너무나 좋고 항상 갈때마다 친절하게 들어주실려고 하고 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똑같은 질문만 3번넘게해도 교수님께서 싫은내색한번도안하시고 들어주시고 답변해주실때 감사했습니다
저의 외할아버지께서 42세 로 일찍 심장마비로 돌아가셔서 교수님께서 전체적으로 생각하시고 경과를 보고 시술을 진행할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저또한 이의는 없습니다 무엇보다도 전문의 중에 이름은 노력과 실력이 중요하며 판단또한 그경험바탕에 오는것이니까요
특히나 저를 안심시켜주실려고 하시는것에도 매우 감사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친구가 취업이야기를 하니 다시 막막함을 무시할수는없었습니다
디자인과이기때문에 당연 밤샘은 무조건 이라기보다 작품에 열중하다보면 밤세기는 기본이고
입사할때도 혹혀나 감점 요소가 안될까 부터 ..
생활 흐름이 많이 바뀌는건 당연하구요 물론 이분야만그런건 아니지만 적어도 이 증상을 알고나서 쉽사리 용기가 안나옵니다 ..
교수님게서는 마라톤이나 심한 등산 말고는 해보라고하셨는데요
하는건 좋지만 .. 완치가 아직 아니기에 그걸 생각은 조금은 둬야한다.
아직 취업할려면 시간이 남았다고해도 다른 아르바이트도 조심스러움이 없지는 않습니다 . 저또한 이증상이 처음 나타날때도 원래 일하던곳에서 그만두었다기보다는 .... 또 나타나면 저도힘들지만 사장님께 좋게 보이지는 않더라구요 ... 특히나 약으로 한다고 했을때 그냥 쉬라고 하셨습니다 정말 속으로 많이 슬펐습니다 ... 다른곳 지원할려고해도 쉽사리 용기도 안오구요
약을 조절해가면서 보신다고하셨는데 크게 그 전만큼 증상은 없어도 약하게? 살짝 답답하다 싶으면 쿵쿵쿵 거리다가 2-3분 이내로 사라지구요 ..꼭 시한폭탄을 들고다니는 느낌입니다
제가 사실상 조금 예민해진건 알지만 이렇게 까지 ..
교수님 솔직히 저는 지금 제 진료해주시는 교수님을 믿고 긍정적으로 지낼려고합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다니던 아르바이트하는곳에서도 .. 지금 치료가진행중인 제 증상에도 특히나 친구가 취업관련 이야기할때 조금 무서운건 아무리 좋게생각을하고싶어도 안됩니다 . 약에 의존형이 될까봐도 그렇고 약을 멈추면 또 나타날까봐 도 두렵구요 그런 걸 지금 이때 생각을해서 하고싶은 일을 하고싶어도 그때 그 후유증이 괴롭히는것 같습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부정맥 종류에 따라서, 단계적인 치료가 있으니 일단은 약물 치료로 경과를 보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후에도 조절이 잘 되지 않거나 잘 재발하는 경우에 카테터 시술을 고려할 수 도 있습니다. 정신적으로 편안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부정맥 조절에도 도움이 됩니다. 외래 방문시에 더 자세한 경과 및 치료 방침에 대해 설명 들으실 수 있습니다. ---------- ☞ 치료중님의 글 ---------- >안녕하세요 교수님
>저는 현재 전기생리학 검사로 심방조동을 판정받아 우선 약물치료 를 하고있습니다
>상담실에 몇번글을 올렸구요 그때마다 친절하게 답변해주신점 그리고 입원기간동안 부정맥 전문의 선생님 들 께서 얼마나 열심히 환자들을 보시고 정말 왜 고대병원을 추천하는지 알게되었습니다
>2주뒤 진료 교수님께 여쭈어봐도 되지만
>오늘 친구랑 대화중에 친구가 부정맥 있으면 입사할때나 취업해도 회사생활에 지장이 갈것같아서 친구가 많이 걱정을 하였습니다 특히나 친구는 제가 시술을 못받고 우선 약물치료에 대해서도 아쉬워 하는 눈치였구요 저또한 현재 최고의병원 그리고 제가 선택한 교수님께 진료를 받은거에대해서 너무나 좋고 항상 갈때마다 친절하게 들어주실려고 하고 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똑같은 질문만 3번넘게해도 교수님께서 싫은내색한번도안하시고 들어주시고 답변해주실때 감사했습니다
>저의 외할아버지께서 42세 로 일찍 심장마비로 돌아가셔서 교수님께서 전체적으로 생각하시고 경과를 보고 시술을 진행할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저또한 이의는 없습니다 무엇보다도 전문의 중에 이름은 노력과 실력이 중요하며 판단또한 그경험바탕에 오는것이니까요
>특히나 저를 안심시켜주실려고 하시는것에도 매우 감사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친구가 취업이야기를 하니 다시 막막함을 무시할수는없었습니다
>디자인과이기때문에 당연 밤샘은 무조건 이라기보다 작품에 열중하다보면 밤세기는 기본이고
>>
입사할때도 혹혀나 감점 요소가 안될까 부터 ..
>생활 흐름이 많이 바뀌는건 당연하구요 물론 이분야만그런건 아니지만 적어도 이 증상을 알고나서 쉽사리 용기가 안나옵니다 ..
>교수님게서는 마라톤이나 심한 등산 말고는 해보라고하셨는데요
>>
하는건 좋지만 .. 완치가 아직 아니기에 그걸 생각은 조금은 둬야한다.
>아직 취업할려면 시간이 남았다고해도 다른 아르바이트도 조심스러움이 없지는 않습니다 . 저또한 이증상이 처음 나타날때도 원래 일하던곳에서 그만두었다기보다는 .... 또 나타나면 저도힘들지만 사장님께 좋게 보이지는 않더라구요 ... 특히나 약으로 한다고 했을때 그냥 쉬라고 하셨습니다 정말 속으로 많이 슬펐습니다 ... 다른곳 지원할려고해도 쉽사리 용기도 안오구요
>>
약을 조절해가면서 보신다고하셨는데 크게 그 전만큼 증상은 없어도 약하게? 살짝 답답하다 싶으면 쿵쿵쿵 거리다가 2-3분 이내로 사라지구요 ..꼭 시한폭탄을 들고다니는 느낌입니다
>제가 사실상 조금 예민해진건 알지만 이렇게 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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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솔직히 저는 지금 제 진료해주시는 교수님을 믿고 긍정적으로 지낼려고합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다니던 아르바이트하는곳에서도 .. 지금 치료가진행중인 제 증상에도 특히나 친구가 취업관련 이야기할때 조금 무서운건 아무리 좋게생각을하고싶어도 안됩니다 . 약에 의존형이 될까봐도 그렇고 약을 멈추면 또 나타날까봐 도 두렵구요 그런 걸 지금 이때 생각을해서 하고싶은 일을 하고싶어도 그때 그 후유증이 괴롭히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