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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안녕하세요.
저는 갑작스러운 부정맥발생으로 인해 공황장애까지 생겨버린 사람입니다.
부정맥은 몇년전 시술을 통하여 잠정적으로 완치된것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만, 여전히 공황장애에서는 벗어나지 못하고 몇년째 약을 복용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공황장애 약의 복용을 통해 어느정도 공황증상을 억제하여 일상생활에 전혀 문제가 없을정도의 상태로 유지해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공황장애가 약으로 통제가 안되는건지, 아니면 부정맥이 재발한건지 모르겠지만 빈맥이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거의 130전후의 빈맥인데요. 빈맥발생시 신체적 증상은 심계항진과 죽을것 같은 공포, 변의등의 전형적인 불안증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속시간은 길지가 않고 금새사라지지만, 어떨때는 계속해서 빈맥등의 증상이 연거푸 몰아칠때도 있습니다. 맥을 짚어보면 빠르긴하지만 강하고 규칙적인듯 합니다.
그러다가 최근에 제가 복용중인 공황장애약이 부정맥을 유발할 수 있다는 기사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복용중인 약이 팍실인데요. 지금까지 수년동안 이 약을 복용해 오고 있었습니다. 미국 FDA의 경우에는 2011년의 기사에서 고용량의 복용의 경우에 부정맥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하였는데, 2012년 유럽의약청에서는 저용량의 복용조차도 위험성이 없다고 확신할 수 없다는 입장이네요. 기사 첨부합니다. 팍실을 직접적으로 지목한것은 아니지만, 선택적 세로토닌재흡수억제제(SSRIs)계열 중 하나인 셀렉사를 지목하였고, 셀렉사와 같은 계열에 팍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미국 FDA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5228757
유럽의약청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cul&arcid=0006205467&cp=nv
이제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팍실복용을 당장 중단해야 되는게 맞겠죠? 제가 수년전 팍실을 처음 복용했을때는 하루에 6알까지 복용을 한걸로 기억하는데, 위 기사에서 말하는 고용량의 기준인 40mg을 훨씬초과하는 75mg이나 복용을 한셈입니다. 현재는 하루에 한알(12.5mg) 혹은 이틀에 한알씩 복용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나타나고 있는 증상이 부정맥인지 공황장애의 전형적인 증상인지 확신할수 없으나 저처럼 부정맥으로 시술까지한, 어쩌면 부정맥에 취약한 사람이, 부정맥을 유발할 수 있다고 일부러 경고까지하는 약을 계속해서 복용하는것은 터무니없는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지금 정말 불안한것은 기사의 내용처럼 수년동안의 팍실복용으로 인해 부정맥이 재발했을 가능성입니다. 현재 나타나고 있는 증상이 부정맥인지 공황장애인지 확신할 수 없으니 더더욱 혼란스럽습니다. 이제 저는 어떻게 해야 이 난관을 풀어나갈 수 있을까요? 센터로 전화해서 외래일정을 조정하여 검사를 다시 해봐야 할까요? 속시원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일단 약을 중단하시고 증상이 반복되는지 경과를 보시기 바랍니다. 증상 발생시에 인근 병원에서 심전도 촬영을 하신 후 결과 첨부하여 외래 진료 보시기 바랍니다. 필요시 홀터 검사 또는 이벤트 레코딩 등을 추가로 할 수 있습니다. ---------- ☞ 궁금님의 글 ---------- >안녕하세요.
>저는 갑작스러운 부정맥발생으로 인해 공황장애까지 생겨버린 사람입니다.
>부정맥은 몇년전 시술을 통하여 잠정적으로 완치된것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만, 여전히 공황장애에서는 벗어나지 못하고 몇년째 약을 복용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공황장애 약의 복용을 통해 어느정도 공황증상을 억제하여 일상생활에 전혀 문제가 없을정도의 상태로 유지해오고 있었습니다.
>>
그런데 최근에 공황장애가 약으로 통제가 안되는건지, 아니면 부정맥이 재발한건지 모르겠지만 빈맥이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거의 130전후의 빈맥인데요. 빈맥발생시 신체적 증상은 심계항진과 죽을것 같은 공포, 변의등의 전형적인 불안증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속시간은 길지가 않고 금새사라지지만, 어떨때는 계속해서 빈맥등의 증상이 연거푸 몰아칠때도 있습니다. 맥을 짚어보면 빠르긴하지만 강하고 규칙적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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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최근에 제가 복용중인 공황장애약이 부정맥을 유발할 수 있다는 기사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복용중인 약이 팍실인데요. 지금까지 수년동안 이 약을 복용해 오고 있었습니다. 미국 FDA의 경우에는 2011년의 기사에서 고용량의 복용의 경우에 부정맥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하였는데, 2012년 유럽의약청에서는 저용량의 복용조차도 위험성이 없다고 확신할 수 없다는 입장이네요. 기사 첨부합니다. 팍실을 직접적으로 지목한것은 아니지만, 선택적 세로토닌재흡수억제제(SSRIs)계열 중 하나인 셀렉사를 지목하였고, 셀렉사와 같은 계열에 팍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미국 FDA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5228757
>유럽의약청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cul&arcid=0006205467&cp=nv
>이제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팍실복용을 당장 중단해야 되는게 맞겠죠? 제가 수년전 팍실을 처음 복용했을때는 하루에 6알까지 복용을 한걸로 기억하는데, 위 기사에서 말하는 고용량의 기준인 40mg을 훨씬초과하는 75mg이나 복용을 한셈입니다. 현재는 하루에 한알(12.5mg) 혹은 이틀에 한알씩 복용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나타나고 있는 증상이 부정맥인지 공황장애의 전형적인 증상인지 확신할수 없으나 저처럼 부정맥으로 시술까지한, 어쩌면 부정맥에 취약한 사람이, 부정맥을 유발할 수 있다고 일부러 경고까지하는 약을 계속해서 복용하는것은 터무니없는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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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 정말 불안한것은 기사의 내용처럼 수년동안의 팍실복용으로 인해 부정맥이 재발했을 가능성입니다. 현재 나타나고 있는 증상이 부정맥인지 공황장애인지 확신할 수 없으니 더더욱 혼란스럽습니다. 이제 저는 어떻게 해야 이 난관을 풀어나갈 수 있을까요? 센터로 전화해서 외래일정을 조정하여 검사를 다시 해봐야 할까요? 속시원한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