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저는 만 60세 남자입니다.

금년 3월2일 종합검진을 받은 결과 심전도에서 심방세동이 발견 되었다고  큰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 볼 것은 권유받아

3월4일 00대학병원 순환기내과에서 심전도를 받은 결과 심방세동이 있다며 약처방을 28일분 받아 복용하였고, 매월 1회 정기검진을 받고 있는데 5월9일 정기검진시에는 심방세동 치료약을 30일 이상 복용하였는데도 치료가 안되고 있다며, 5월24일 전기충격치료를 받아 당시에는 정상적으로 심장이 뛰고 있다고 하였는데, 전기충격실시 20일 후인 6월13일 정기 검진을 심전도와 심장초음파검사를 받았는데, 심전도결과는 심방세동이 재발생 하였는데, 심장초음파 검사 결과는 심장의 크기에 변화가 없고, 기능에도 이상이 없다며 심장은 정상이라는 의사 선생님의 설명을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의사선생님께서는 혹시 치료 전이나 치료하면서 신체적으로 변화의 느낌이 있냐고 물어 보시는데 저는 가슴이 답답하거나, 가슴이 두근두근 거리거나, 호흡이 곤란하거나, 머리가 아프거나 등의 증상은 전혀 없다라고 이야기 했더니,

심장초음파 검사결과 심장의 크기나 기능에 이상이 없고, 전기충격시 일시라도 정상으로 되었던것은 심방세동이 초기인것 같다면서 환자의 느낌이 없으면 적극적 치료보다 우선은 맥박이 정상적으로 뛰도록 치료를 해보자 합니다.

또한 의사선생님 말씀이 환자가 원하면 적극적인 치료로 전극도자 절제술이 있는데 성공율이 60%정도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무조건 적극적인 치료 보다는 의사선생님의 조언에 따라 향후 치료를 계속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의 걱정은 혹시라도 심방세동의 증세가 있는데 제가 느끼지 못하고 있다가 어느 순간에 잘못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지금처럼 정기적으로 진료를 받고 약을 복용하면 앞으로 생활하면서, 심근경색이나, 뇌졸증에는 걸리지  않게 되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