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맥이해
부정맥 상담 검색
발작성 심방세동 질문 답변에 대한 질문
공돌이
|Views 847
[질문]
발작성 심방세동 진단받고 몇개월 약 복용후 현재 의사선생님 상담후에 아무 약도 복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심방세동은 약으로 오랜기간 발생되지 않을수 있지만 완치가 없다고 했는데
궁금한 점은 심방세동이 생기고 자기 스스로 심방세동이 사라지는 경우가 있는거 같은데
그렇다면 심방세동이 왔다가 사라지는 시간이 얼마나 되어야 혈전 위험이 있는지?
심방세동이 왔다가 하루 이틀 지나서 사라진다면 혈전 위험이 없는지?
현재 약을 복용하지 않다 보니 혹시 몸이 좀 이상하다 싶으면 괜히 불안해 지네요.
내가 모르는 사이 심방세동이 왔다가 사라지면서 혈전위험이 생길지
그렇다고 조금만 이상해도 심전도를 하러 갈수도 없구요
본인이 자가 체크 할수 있는 방법은 어떤게 있는지요?
위와 같이 질문을 했으며
30초 이상 지속되는 심방세동의 경우, 사라지는 시간과 상관없이 혈색전증의 위험도가 발생합니다. 위험도의 정도는 고혈압, 당뇨, 나이, 이전 뇌경색/색전증 여부, 성별에 따라 정해집니다.
글을 작성하신 분의 경우 병원에 내원하셔서 추가적인 검사와 진료를 받으신 후 알맞은 약물을 처방받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자가로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은 간이 심전도 검사 기계를 구입하셔서 측정하실 수도 있습니다.
위와 같이 답변을 주셨는데
답변중 병원에 내원해서 약물을 처방받는게 좋을것 같다고 하셨는데 현재 병원 진료후 의사선생님께서 약 처방을 해주지 않으셨고 심전도 및 심초음파 검사등 이상징후는 없었습니다. 그러면 위험도의 정도에 따라 위험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약처방을 해주지 않은것으로 보이는데 그렇다 보니 자다가 나도 모르게 심방세동이 왔다가 가면서 혈색전증 위험이 생기지 않을까하는 불안감 때문에 이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진료후 의사선생님의 약 처방이 없다면 혈색전증에 대한 불안감을 좀 떨쳐도 될까요? 그리고 보통 사람들에게 심방세동이 오면 금방 왔다 가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까?
[답변]
말씀하신대로 심방세동의 위험도가 높지 않아 약물 처방을 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담당 주치의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잠깐씩 재발하는 심방세동의 자세한 유병율은 알수 없지만 보고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심방세동의 유병률은 약 1% 정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