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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능부전증후군

윤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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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저가 사는 곳은 경남의 작은 시골입니다. 몇달전 어지럼증이 자주 발생하여 여기에 있는 내과에 방문하니 심전도 찍어보고 큰병원에 가라고 하여 창원쪽 병원에 갔는데 24시간 홀터검사, 심장초음파 운동부하검사 하고 결과받았는데 24시간 홀터 검사에서 밤에 자면서 3초, 4초, 5초, 6초 이렇게 심장이 안뛰었다고 하네요 

동기능부전증후군이라고 심방박동기를 삽입하여야 한도고 하였는데 약물로는 치로가 되지 않는지요^ 

만약 박동기설치하면 얼마나 자주 병원에 가야하는지...

여기가 촌이라 도시에 가서 진료 받을려면 최소 2시간을 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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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안녕하세요, 

 

저희 부정맥 센터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동기능부전 증후군이란, 심장에서 전기 신호를 만들어 조는 동방결절의 기능이 저하된 상태를 말합니다. 

 

전기 신호를 제때 만들어 주지 못하니 심장이 너무 느리게 뛰게 되고 심할 경우 어지러움, 실신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동기능부전 증후군을 치료할 수 있는 약물은 아직 존재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증상이 심할 경우는 대부분 인공 심박동기 치료를 받게 됩니다. 

 

부디 답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김윤기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