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안녕하세요 예전에도 여기다가 질문을 올린적이 있었는데요

심방세동으로 진단받았었거든요

근데 요즘따라 (6주째) 맥이 하나가아니라 3개씩 마구잡이로 빠지기 시작합니다

심지어 맥이 연달아 빠지는경우엔 심장이 압착기같은데 넣어서 누르면서 2초정도 되기시작하면 온몸이 쪼이는 공포감까지 느껴지기도 하는데요(제기억엔 3번 까지만 알고있는데 더 길어졌을때가 딱 한번있었는데 3초정도, 이때는 죽음의 공포가 느껴질정도였습니다)

겨드랑이 아래에 통증도 생기고 (만지지않으면 느껴지진 않습니다)

가끔 가슴이 따끔따끔하며, 심할때는 계속 따끔한데 순간적으로 따끔한 그런겁니다

머리도 땡기고 얕은 잦은 두통이나(의사분이 혈전약을 끊자하셔서 끊긴했는데 더불안하네요 약 1주차)

그리고 저렇게 맥이 빠질때마다 오한을느낍니다, 얕은 두통을 느낄때도있고

저번에 버스타고갈땐 순간적으로 가슴이 파르르르르르르르 하면서 3초정도 지속됐었는데

어째야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이제 15일이지나면 딱 30살이될텐데

벌써 죽음의 공포를 느끼기 시작하는데 이것은 무슨증상이고 제가 뭘 해야할까요..

현재 리트모놈 225, 콩코르 2.5mg 복용중이고..

이런거 시술로 나을수있을까요? 너무불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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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콩코르를 5mg로 늘였습니다, 의사분은 콩코르를 먹어도 혈압이 너무높아서 (159/89)

추가를 하신다고 하셨는데요 이게 엊그제 쟀을땐 (128/73)

이랬엇는데 왜 또 확 오른지 모르겠네요

또한 이게 이형성 협심증인지 궁금합니다

1. 밤이나 자기 직전에 증상이 나타납니다, 낮에 없는건아닌데 약하거나 거의 없어요 (심장이 확 쪼이면서 뭔가.. 상체에서 뜨거운? 저린? 무언가가 확 퍼지는기분과 증상이 끝난다면 춥다는 느낌(오한) 이 느껴지며 얕은 두통이 나타납니다) 또한 순간적입니다, 제일 길때가 3초나 4초정도 됐던거같아요

2. 낮에는 운동을 한다해도 아무런 증상이 없습니다, 아니 오히려 움직여야 더 덜한것 같네요

3. 콩코르를 5mg로 늘이고부터는 증상이 거의 80%는 사라진것같습니다, 특히 왼쪽 겨드랑이 아래가 원래 누르면 통증이 심햇는데 약을 늘이고나서는 확실히 통증이 덜합니다(약 90%는 사라진듯함)

4. 타인과 같이있거나 정신을 다른데 팔아버리면 (채팅을 한다거나.. 대화를 한다거나) 증상이 확실히 덜합니다 (2.5mg먹었을 당시) 아예 안오는것 같기도 하고요

5 만약 해당 증상이 협심증에 해당된다면 치료가 더욱 필요한지 아니면 콩코르로만으로도 충분한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