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학술자료
미디어 소식
부정맥 전극도자절제술 95% 완치율
Views 2664
|2009.01.13
김영훈 부정맥 클리닉 교수
“부정맥은 심장질환의 출발점이기 때문에 가볍게 여겨서는 안됩니다. 심방세동 등 부정맥의 치료를 전에는 약물에 의존했지만, 이제는 전극도자절제술로 2년 이하된 환자는 95% 완치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영훈(51) 고려대의료원안암병원 심혈관센터 부정맥클리닉 교수는 “국내 수술성적이 워낙 우수하기 때문에 다국적의료기업 등의 관심이 높으며 세계의사들의 수련센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해외에서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고 들었다.
“세인트 주드 메디컬의 우수센터 지정 외에 존슨앤드존슨도 비슷한 제의를 했다. 다국적기업이나 미국병원들이 공동연구 제안을 많이 해오고 있다.”
―앞으로의 발전방향은.
“유비쿼터스의 가장 큰 축이 심장병이고, 이중 부정맥이 중요하다. 항상 블랙박스처럼 내 몸을 모니터할 수 있는 단계로 갈 것이다. 유전적인 이유도 많으므로 유전자색출진단 치료 쪽도 큰 축이 된다. 치료 후까지 관리하는 통합의학과 매치해서 이뤄져야 한다.”
이진우기자 jwlee@munhwa.com
문화일보 기사 게재 일자 2009-01-06
-
등록된 첨부파일이 존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