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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대상 특강서 "성공을 꿈꾸고 상상하라"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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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28

김영훈 고대병원장 "초창기 시술 2~3건, 지금은…"

17일 직원 대상 특강서 "성공을 꿈꾸고 상상하라" 강조

기사입력시간 2014.03.19  15:07:52

의협신문 이은빈 기자 | cucici@doctorsnews.co.kr

 

부정맥 명의로 손꼽히는 김영훈 고려대학교병원장이 진료 초창기 부정맥 시술을 1년에 2~3건 실시한 &apos굴욕&apos 경험담을 털어놓으며 직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 병원장은 17일 고려의대 유광사홀에서 &apos고대병원, 성공을 상상하라&apos는 주제로 열린 특강에서 "성공을 상상하고 꿈꿔야 이뤄진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연자로 나선 그는 "진료 초기 당시 시술실을 2~3개 열고, 시술이 몇 달간 예약돼 있는 꿈을 꿨는데 이제 그 꿈이 거의 다 이뤄졌다"고 말했다. 

환자 최우선 병원으로 손꼽히는 미국 메이요 클리닉의 시스템과 현황을 살펴보고 감탄을 금치 못하는 교직원들에게 "우리도 이렇게 될 수 있다"며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김 병원장은 앞으로 고대병원이 환자 최우선 병원이 되기 위해 어떻게 변화할지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교직원과 공유하면서 "현재 병원에 닥친 어려움과 시련은 동트기 직전의 짙은 어둠과 같다. 이제 곧 해가 뜰 것으로 믿는다. 본인이 꼭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다. 

&aposThe BEST 고대병원 두근두근 프로젝트&apos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특강은 올 한 해 동안 &apos공감과 배려를 통한 환자 최우선 병원&apos을 만들기 위해 고대병원에서 진행하는 12번의 특강 중 첫 번째이다.

이달 31일에는 김신곤 기획실장의 특강 &apos여러분은 병원에서 행복하십니까&apos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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