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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의료원, 학장 및 안암·구로·안산병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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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8
고려대학교의료원 산하 안암병원장에 김영훈 교수(55·순환기내과), 구로병원장에 백세현 교수(55·내분비내과), 안산병원장에 차상훈 교수(57·영상의학과)가 각각 임명됐다. 고대 의과대학장은 김효명 교수(57·안과)가 맡는다.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우경)은 29일 산하 의과대학 학장과 안암·구로·안산 등 3개 부속병원장을 임명했다.
김효명 신임 학장은 1982년 고려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마쳤다. 미국 텍사스 주립대학 객원교수를 지낸 후 고대의대 학생부학장, 안과학교실 주임교수, 고려대 안암병원 안과과장 대한안과학회 학술이사, 한국각막질환연구회 회장, 한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 한국외안부연구회, 한국콘택트렌즈연구회 상임이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 회장 직을 수행하고 있다.
신임 김영훈 고대안암병원장은 1983년 고려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시다스 사이나이 병원 부정맥연구소 펠로우를 지냈다.
김 교수는 국내 최초로 심방세동 치료를 위한 &apos전극도자절제술&apos을 도입하고 부정맥센터를 개소했으며, 독창적인 수술법 개발로 부정맥 관련 아시아 최고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 대한심장학회 학술이사, 미국 심장학회 정회원, 아시아태평양부정맥학회(APHRS) 회장 등을 맡아 활약하고 있다.
백세현 고대구로병원장은 1984년 고려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UCLA 교환교수,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진료부원장, 내분비내과장, 동위원소실장, 당뇨병 임상연구센터장, 스포츠의학실장, 건강증진센터장을 두루 역임하며 환자중심 진료시스템 구축에 앞장섰다.
현재 대한당뇨병학회 간행이사, 대한내분비학회 국제협력이사 등을 역임하며 활발한 대외활동으로 의학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고대안산병원 차상훈 원장은 1983년 고려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마친 후, 고려대 안산병원 진료부원장, 기획실장, 대한영상의학회 의무이사, 품질관리이사, 한국의료영상품질관리원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고려대 안산병원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장, 대한초음파의학회 편집위원, 한국의료영상품질관리원 재단이사장 등을 맡아 활발한 대내외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김효명 신임 학장의 임기는 2013년 12월 22일부터 2015년 12월 21일까지 2년간이며, 3개 병원장은 2014년 1월 1일부터 2015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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